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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며

2007년 움피엠난민 캠프를 방문하여 사회어디에서나 볼수 있듯이 이곳에도 고단한 삶을 하루 하루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고 일상으로 돌아와 이들이 잊고 있었습니다.  2008년 초 이주노동자를 위한 도서구입의 업무를 보면서 난민촌의 어린이들에게도 책을 보내줘야겠다는 작은 열정이 도서관을 만들만큼 책을 모으게 되었습니다.

이 열정은 2007.6.7. 태국 매솟지역에 있는 버마 난민캠프(움피엠 캠프)에 북포드림이라는 도서관을 설립하게 되었고 이 도서관은 난민 어  린이들의 교육을 위한 교실이자, 남극의 팽귄과 시베리아의 호랑이를 볼 수 동물원, 피터팬과 백설공주를 만날수 있는 테마파크 뿐만 아니라 난민캠프 전체의 자랑거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전쟁이후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는 놀라운 경제성장을 이루었고 이것은 우리가 어려웠을때 국제사회 지원과국민들의 자녀에 대한 교육열이 없었더라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겁니다.  우리의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들이 양질의 교욱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으며 아이들 역시 부모가 되어 자식의 교육을 위해 많은 것을 희생합니다. 교육이 없었더라면 우리가 이렇게 빨리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 할 겁니다.  교육이야 말로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라는 것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세계로 우리의 브랜드를 알리고 세계에서 잘 사는 나라중에 하나에 속 한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우리 주변의 동남아시아에서는 아직 많은 어린이들이 제대로 된 교육의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의 지원과 교육을 바탕으로 이룬 우리의 경제성장을 이제는 국제사회에 돌려줄 시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북포드림은 큰 일을 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책이 없어 꿈을 키울수 없는 곳에 책을 보내주자는 것으로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이 난민을 포함한 제3세계 어린이 들에게는 꿈과 희망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태국과 버마의 국경지역에 있는 버마난민 어린이 84명을 위한 4평정도의 조그만 도서관을 시작으로 도서지원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도서를 읽은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 열심히 살고 또 자신이 받은 교육의 혜택을 다음 세대 아이들에게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작은 시작이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되기를 확신하면서 ......

북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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