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태국에서 버마난민지원활동을 하는 활동가로부터 메일한통을 받았습니다. 버마 태국 접경지역(버마 사이드)에 난민어린이 70여명이 발생하여 버마쪽이라 난민캠프도 없고 또 태국군인들때문에 태국쪽으로 넘어오지도  못하여 정글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이곳에 어린이 들을 위한 은신처(주거공간 겸 학교) 설립을 위한 자금을 모으고 있다고 하여 아시아쪽에 학교 건립에 관심을 가지는 NGO와 몇몇 기업인들에게 멜을 포워드 시켰는데 태국쪽이면 방문도 하고 지원이 가능한테 버마쪽 정글은 들어갈수도 없고 혹 들어간다고 해도 문제가 생길까 싶어 누구도 지원을 꺼리는 상황이란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사실을 부산에 있는 버마 이주노동자들께 알려드렸고 그 분들이 이 아이들을 돕기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흔쾌히 협조해주며 베트남, 필리핀 등 주변국가에서 온 이주노동자들에게 알려 이주노동자와 이주여성들이 주축이 되어 버마 아동지원을 위한 일일 찾집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일일찾집을 해본 경험이 없고 또한 장소, 음료, 자원봉사자, 홍보티켓 등 여러가지 준비해야 할 일들이 많았지만 이 사연을 접한 주변분들이 무료로 장소제공, 포스터 및 티켓, 현수막 제작 등 여러가지를 지원하겠다는 약속에 7월 11일 일일라이브 카페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 카페의 대부분의 손님이 이주노동자, 이주여성으로 5,000원의 입장권으로 노동자 및 이주여성을 초청해 보자는 아이디어로 이들이 한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늘 수혜의 대상으로 보여왔지만 이제는 그들 자신이 자신들보다 어려움에 처해 있는 난민어린이들을 지원하고자 하는 행사 취지로 좀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한다는 메세지를 한국사호에 보여주자는 강한의지가 있는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어려운 생활을 하는 이들이 과연 얼마나 이 행사에 동참할 지는 모르나 각국 이주민 커뮤니티에서 한번 해보자는 제안에 북포드림 이주민 일일 라이브 카페를 운영하려 합니다. 이 행사의 수익금이 얼마가 될지는 모르나  행사비용은 모든 참가자가 부담하며 행사 수익금은 전액은  난민어린이들의 거처와 교육을 위해 쓰여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와 성원을 바라며 2010 북포드림 사업설명 자료를 올립니다.   

ppt한글번역본[북포드림일일카페].ppt